여름철 젤네일 오래 유지하는 관리 꿀팁 대공개

더운 여름, 젤네일 깨짐 없이 예쁘게 유지하려면?

 

 

 

여름철은 젤네일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지만, 땀과 물놀이는 젤네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햇빛과 자외선, 수분 노출까지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젤네일을 오래 예쁘게 유지하려면 몇 가지 관리 팁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철 젤네일 관리법을 꼼꼼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젤네일, 여름철 왜 빨리 벗겨질까?

여름에는 땀이 많고 물놀이가 잦아지기 때문에
젤네일이 쉽게 lifting(뜯김) 현상을 겪습니다.
특히 수분이 네일과 젤 사이로 침투하면
들뜸이 발생해 조기 탈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분과 자외선 차단이 핵심! 손 보호부터 시작하세요

자외선은 젤네일의 변색이나 갈라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출 전에는 손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고,
설거지나 수영 시에는 가능한 장갑을 착용하거나
손이 물에 오래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손톱 오일과 큐티클 관리로 수분 유지하기

손톱과 큐티클이 건조하면 젤이 더 쉽게 뜯겨질 수 있습니다.
매일 저녁 큐티클 오일을 손톱 주변에 발라
보습을 유지해주면 젤네일 유지력이 높아집니다.

제품 종류 사용 시기

큐티클 오일	하루 1~2회 손세정 후 사용
핸드크림	외출 전, 손 씻은 후 바로 바르기

 

 

손톱 끝 관리에 집중! 작은 스크래치가 금방 갈라짐으로

젤네일은 손끝 마모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박스 개봉, 캔 따기, 동전 줍기 등 손끝 사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손톱 끝을 사용하는 행동은
작은 흠집을 만들고 젤이 들뜨는 원인이 됩니다.

확인하러가기

폴메디슨 딥레드 리페어 손톱영양제 + 미니 사용설명서, 15ml, 1개 - 손톱강화/영양 | 쿠팡

쿠팡파트너스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젤네일 전후 최소 2일간은 물 접촉 줄이기

젤네일 시술 직후는 젤이 손톱에 완전히 밀착되기 전입니다.
따라서 24~48시간은 가능한 손이 물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젤네일의 접착력을 높이고 유지력을 향상시킵니다.

예를 들어, 시술 다음날 수영장 방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젤네일 리터치 주기, 여름엔 더 짧게!

여름철에는 손톱 성장 속도가 빨라져
평균 2~3주 간격으로 리터치를 받아야 합니다.
리터치를 제때 하지 않으면
젤과 손톱 사이에 수분이 침투할 수 있어 들뜸이 생깁니다.

리터치 주기 추천 계절

3~4주	봄/가을
2~3주	여름/겨울철 난방 사용 시

젤네일 제거, 셀프보다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셀프 제거 시 손톱 표면을 과도하게 갈거나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손톱이 상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아세톤 사용과 연마를 적절히 조절해
손톱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손톱 위에 젤을 다시 시술하면
들뜸과 갈라짐이 더 빨리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