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 바로 안 먹을 땐 이렇게 보관하세요!

계란 삶아두고 안 먹었을 때,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삶은 계란은 간편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인기가 많지만, 한 번에 많이 삶았을 때 바로 먹지 않으면 보관이 중요해집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상온에서 금세 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삶은 계란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껍질채로 보관? 벗기고 보관? 뭐가 더 좋을까

삶은 계란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가 보관에 더 유리합니다.
껍질이 외부 세균의 침투를 막아주기 때문이죠.
껍질을 벗긴 경우에는 밀폐 용기에 넣고 물기를 제거한 후
보관해야 오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관 전, 반드시 식혀서 냉장 보관하세요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냉장고 온도 변화로 다른 식품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완전히 식힌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조건 보관 방법

껍질 있는 계란	냉장 보관, 최대 7일까지 가능
껍질 벗긴 계란	밀폐용기+키친타월, 2~3일 이내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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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 상온 보관, 몇 시간까지 괜찮을까?

여름철 상온(25도 이상)에서는 2시간 이상 두면
세균 번식 위험이 커집니다.
가급적이면 삶은 직후 1시간 이내에
식혀서 냉장 보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겨울철에는 6시간까지 괜찮을 수 있지만
안전상 무조건 냉장이 더 안전합니다.

냉장 보관 시, 보관 위치도 중요해요

냉장고 문 쪽은 온도 변화가 크기 때문에
삶은 계란은 냉장고 안쪽 깊숙한 선반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생식품과 닿지 않게 별도 용기에 담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껍질 벗긴 후 남은 삶은 계란, 보관 팁

껍질을 벗긴 계란은 쉽게 마르기 때문에
키친타월을 적셔서 덮은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촉촉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그만큼 유통기한도 짧아 2~3일 내 섭취가 필수입니다.

항목 권장사항

껍질 벗긴 후 보관	키친타월+밀폐용기, 2일 이내 섭취
재가열	80도 이상에서 3분 이상 가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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