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축제 도봉옛길 문화제 '어? 흥(興)!' – 지금 서울 도봉구에서 흥겹게 펼쳐지는 역사문화축제(6/16~21일까지)

 2025년 6월, 도봉에서 만나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흥의 이야기

2025년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도봉구에서 제5회 도봉옛길 문화제
‘어? 흥(興)!’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도봉의 문화유산인 ‘도봉옛길’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조명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축제의 주요 무대는 평화문화진지(평화울림터), 서울 창포원, 도봉산역 일대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날짜
  2025.06.16 ~ 2025.06.21
• 위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1-8
• 가격
  무료
• 업체
  도봉구/도봉문화원
• 전화번호

  02-905-4026

▷ 역사, 문화, 예술이 만나는 도봉옛길의 매력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전국 각지를 잇는 6대 도로 중 하나인 ‘경흥대로’의 일부로,
왕명을 전하는 사신, 북방으로 출정한 군대, 물건을 짊어진 보부상 등 수많은 사람들이
걸었던 길입니다.
도봉산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하이킹 코스로도 사랑받으며,
오늘날엔 서울 도심 속 도보여행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도봉옛길은 과거의 길을 넘어
현대 도봉 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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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주제 ‘어? 흥!’과 마스코트 ‘패랑이’의 상징

2025년 축제의 주제 ‘어? 흥(興)!’은 놀람과 즐거움을 함께 표현하는 말로,
도봉산 호랑이 마스코트 ‘패랑이’와 호랑이 울음소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주제는 지역 사회의 활기와 행운을 불러오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상징 의미

패랑이	도봉산 호랑이 캐릭터, 액운 타파와 활력의 상징
어? 흥!	예상 밖의 즐거움과 지역사회 흥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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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공연·체험으로 가득한 일주일간의 문화 축제

축제 기간 동안 평화문화진지에서는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도봉의 정취를 보여주는 전시 ‘도봉옛길, 어? 흥!’이 진행됩니다.
6월 19일에는 ‘도봉옛길 노래마당’과 ‘도봉필하모닉 연주회’가 펼쳐지며,
6월 20일에는 전설 속 호랑이 이야기를 몰입형 야간 스토리극으로 구성한
‘호랑이가 잡아간다’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6월 21일 본행사에서는 거리행렬과 창작 마당극 ‘가담항설 이야기 어흥! 길’이
축제의 절정을 장식합니다.
날짜 주요 행사 장소

6월 19일(목)	노래마당·필하모닉 공연	평화문화진지
6월 20일(금)	야간 이야기극 ‘호랑이가 잡아간다’	도봉산 일대
6월 21일(토)	거리 퍼레이드·마당극	도봉산역~평화문화진지

평점: ★★★★★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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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 걷는 도봉옛길 도보탐방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봉옛길 문화탐방’은
방학역에서 평화문화진지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로,
조선의 역사와 도봉의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6월 21일 오전 10시와 11시에 각각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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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존 & 로컬 아트 마켓

전통 부채 만들기, 민화 그리기, 공예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도봉옛길 마켓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한
로컬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체험명 장소 대상

전통공예 체험	평화문화진지 체험부스	전 연령
도봉옛길 마켓	평화광장 일대	누구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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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시설에서 문화공간으로, 평화문화진지의 변신

축제의 주 무대인 평화문화진지는
과거 대전차 방호시설이었던 군사공간을
2017년 예술 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장소입니다.
전시실, 창작공방, 옥상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화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이 설치되어 있어
도시 재생의 상징이자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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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한 접근성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932에 위치한 평화문화진지는
지하철 1호선, 7호선 도봉산역 2번 또는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버스 140, 150, 160, 106, 107, 1101번 등 다양한 노선이 있어
서울 어디서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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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신청으로 손쉽게 참여 가능

축제는 전면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02-905-4026) 또는 온라인 신청홈페이지바로가기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합니다.
도보탐방과 일부 공연은 사전 예약자 우선 배정이 이뤄지니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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