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의 포항, 불과 빛으로 물들다! 올해 축제는 무엇이 달랐을까?
‘불과 빛의 도시’ 포항에서 펼쳐지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총 9일간 성대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 축제는 2004년 포항시민의 날을 기념한 불꽃놀이에서 시작해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했습니다.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제적인 참여와 예술·기술의 융합이 돋보이는 이번 축제의 모든 내용을 지금 만나보세요.
형산강 위에 펼쳐진 세계적 수준의 불꽃쇼
6월 21일,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국제불꽃경연대회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이탈리아 팀은 ‘사랑의 연금술’, 캐나다 팀은 ‘변치 않는 대중의 빛’,
한국 팀은 ‘불의 심장에서 피어나는 빛’을 주제로
각 나라만의 개성 있는 불꽃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특히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쇼는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며,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할예정입니다.
빛이 흐르는 운하, 라이트 아트 웨이
9일간 포항운하 전역에서 운영되는
‘라이트 아트 웨이’는 축제의 또 다른 백미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과 에어벌룬,
빛의 게이트 등 수십 개의 대형 작품이
운하 일대를 야간 산책형 예술 공간으로 바꾸어
빛과 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제공됩니다.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불빛콘서트
6월 20일 열린 불빛콘서트에서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무대에 올라
전야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예장이예요~
이지훈이 진행한 ‘불빛라디오’에서는
시민들의 사연이 실시간으로 소개되어
관객들과의 따뜻한 소통이 이루집니다~
※ "초대가수" 정보
🎤 에녹 (가수)
에녹은 1980년 2월 10일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그는 18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꽉 찬 육각형 인간'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도 데뷔하여 최종 TOP7에 진출했으며,
2025년 '현역가왕2'에서는 TOP3에 오르며 '뮤트롯킹'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에녹은 첼로 소리를 연상시키는 풍부한 중저음과 B4까지의 높은음을 편안하게 소화하는 뛰어난 테너 기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EMK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으며, 전국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아즈마 아키 (東亜樹)
아즈마 아키는 2007년 10월 10일 일본 후쿠오카현 하카타구에서 태어난 일본의 엔카 가수입니다 현재 17세로 도쿄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O형 혈액형의 천칭자리입니다
불과 4세의 나이로 중국 세계 가요제 학생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8세에는 엔도 실 대상 2016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11세에는 영화 'COUNTRY DREAMER'의 주제가와 삽입곡을 담당했습니다.
아즈마 아키는 일본의 '엔카 신동'으로 불리며,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일본 대표 TOP7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일본어로 부르며 화제가 되었고, 2024년 9월에는 부산을 방문하여 광안리에서 첫 버스킹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과 미식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은
‘빛 체험’, ‘사랑의 하트 포토존’, ‘연인 체험 프로그램’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빛나는 오늘, 그리고 내일’ 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조형예술로 큰 기대감이 상승!
체험 구역 주요 콘텐츠
해도 새록새로 거리 | 불맛 미식로드, 푸드트럭 ‘퐝스토랑’ |
까날 마켓 | 플리마켓, 수공예품 판매, 거리 공연 등 다양함 |
미디어 아트와 AI 기술의 융합
포항운하 일대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플라워트리’와 주변 건물 벽면은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며
감성적인 빛의 스토리텔링을 선보였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도 영상 콘텐츠로 재해석되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전시가 펼쳐집니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피날레, 시민 퍼레이드
축제 마지막 날인 6월 22일에는
‘함께 걷는 우리의 빛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포항운하관에서 형산강 체육공원까지 1km 구간을 따라
시민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시민이 축제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5년 불빛축제를 완성하는 의미 있는 피날레가 될 것입니다.
철저한 교통·안전 준비로 안심 축제
포항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20여 개 유관기관이 사전에 안전 점검을 마쳤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안전하고 빈틈없는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2025년의 특별함, 가을에도 한 번 더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맞춰
가을에도 또 한 번의 불빛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포항의 국제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불꽃, 드론쇼, 거리 퍼레이드, 체험행사 등으로
포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도시로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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